남해대학, 307명의 졸업생 배출

- 8일 11시 제22회 학위수여식, 8개 학과 전문 학사 307명

문종세 기자 | 기사입력 2019/02/08 [21:07]

남해대학, 307명의 졸업생 배출

- 8일 11시 제22회 학위수여식, 8개 학과 전문 학사 307명

문종세 기자 | 입력 : 2019/02/08 [21:07]

[진주인터넷뉴스ㅣ 문종세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8일 11시,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2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 경남도립남해대학2018학년도학위수여식     © 경상남도 제공


수여식에서 8개 학과 전문학사 307명(관광과 41, 호텔조리제빵과 60, 조선해양공학과 29, 메카트로닉스학과 36, 전기과 44, 컴퓨터SW공학과 28, 금융회계사무과 34, 관광조경디자인과 35)등 총 3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홍덕수 총장을 비롯한 전 교원과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류경완 도의원, 노영식 남해부군수, 송한영 후원회장, 장남기 총동창회장,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관광조경디자인과 박은정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상을 받았으며, 관광과 박선영 학생을 포함한 7명이 학과 수석으로 총장상을, 컴퓨터SW공학과 황윤환 학생이 국회의원상을, 학생회장인 관광과 김완준 학생이 공로상을 받는 등 총 26명의 학생이 대내·외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졸업식에서 전체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박은정 학생은 47세라는 늦은 나이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젊은이들에게 뒤지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재학 기간 반대표를 맡으면서 우수 장학생 3회 선발, 조경기능사에도 합격했다.

 

박은정 씨는 “배움에는 나이보다 의지와 열정이 중요하다”라며,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게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메카트로닉스학과의 오현탁 학생은 ‘삼성전기’에, 같은 학과의 강동민 학생은 ‘농심’에 취업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이 예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학위수여식 치사를 통해 “오늘 학위를 받는 307명의 졸업생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밑거름으로 더 넓은 ‘사회’라는 무대에 선다”라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꿈을 실현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건설을 위한 주역이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홍덕수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이 첫발을 내디딜 사회는 인정이 넘치거나 따뜻하지 않지만,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있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베트남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의 일화를 소개하며 “행운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노력했을 때 오는 결과물이다”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준비하고 성실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모든 일이 성취될 것이기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첫 걸음을 내디뎌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오늘 졸업하는 2018년 졸업생의 취업률도 2017년 졸업 대상자보다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일반대·전문대 등)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은 66.2%로 지난해보다 1.5% 포인트 감소했지만, 남해대학은 71.7%의 취업률로 7개 도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해 경남을 대표하는 취업사관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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