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으로 하천 범람해 고립된 시민 구조

문종세 기자 | 기사입력 2019/10/03 [16:16]

태풍 '미탁'으로 하천 범람해 고립된 시민 구조

문종세 기자 | 입력 : 2019/10/03 [16:16]

[진주인터넷뉴스ㅣ 문종세 기자] 경남 진주시 사봉면 무촌리에서 2일 오후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해 주민3명이 고립됐다가 출동한 진주소방서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 2일 오후 진주시 사봉면 무촌리에서 주민3명이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다가 진주소방서 구조대원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고 있는 현장  © 진주소방서 제공


평소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하던 김모(77ㆍ女)씨는 반성천 일대가 범람해 주택이 침수됨에도 탈출이 어려워 가족2명과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반성천 일대는 태풍 '미탁'에 의한 폭우로 하천이 범람해 곳곳에 도로 및 주택이 침수됐다.

 

특히 사봉면 무촌리 지사로(지사로66~지사로22)구간 440m가량은 수심이 0.5m~1.5m로 차량 및 사람의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수난구조보트를 이용해 주택에 접근해 주민 3명을 안전한 곳으로 구조했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태풍특보 발효 시 계곡, 하천, 도로 등이 폭우로 갑자기 물이 불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강이나 하천주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청취하며 대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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