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 사전대비 '만전'

- 19일부터 21일까지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어 비상체제 가동

차연순 기자 | 기사입력 2019/07/18 [19:35]

경남도,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 사전대비 '만전'

- 19일부터 21일까지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어 비상체제 가동

차연순 기자 | 입력 : 2019/07/18 [19:35]

[진주인터넷뉴스ㅣ 차연순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라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태풍 예상진로     © 경상남도 제공


경남도에서는 18일부터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태풍 특보가 발표되면 도 및 전 시ㆍ군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18일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며(최대풍속 23m/s, 중심기압 992hPa, 강도 약, 크기 소형), 19일~21일에 경남전역과 해안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도는 이번 태풍을 대비해 산사태,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하천급류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508개소와 대규모 공사장,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시설 888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해안가 및 저지대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배수펌프장 및 재해예경보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전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풍 내습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8일 오후 5시, 행정안전부-경남도-시군 태풍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전 시ㆍ군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하천둔치 주차장, 야영장, 축제장, 대형공사장, 붕괴가 우려되는 축대 및 사면 등 예찰을 강화하고, 해안변 월파와 해일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 방파제, 증·양식장, 어선 피항·결박 등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농어촌지역에서는 과일 등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점검, 배수로 정비, 어선 피항·결박 및 증·양식장 결박조치를 안내하고 시설물의 이상징후나 피해 우려가 있는 곳은 관할 당국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19일과 21일 사이 경남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도민들께서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 언론에서 발표하는 재난방송을 청취하시기 바라며, 바다나 해안가, 산간계곡, 저지대, 하천변 침수우려지역의 출입을 삼가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