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맛, 향토음식자원화 활성화 연찬회 열려

- 10일 오전11시, 밀양 소재 농가맛집 ‘연담’...50명 참석

문종세 기자 | 기사입력 2019/06/10 [08:54]

경남의 맛, 향토음식자원화 활성화 연찬회 열려

- 10일 오전11시, 밀양 소재 농가맛집 ‘연담’...50명 참석

문종세 기자 | 입력 : 2019/06/10 [08:54]

[진주인터넷뉴스ㅣ 문종세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의 상품화와 농촌형 소규모 외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향토음식자원화 연찬회’를 열어 소통과 협력을 다졌다.

 

▲ 경남의 맛, 향토음식자원화 활성화 연찬회     © 경상남도 제공


이번 연찬회는 밀양시 상동면 소재 농가맛집 ‘연담’에서 10일 오전 11시, 도내 농가맛집 사업장 대표와 시·군 업무담당자, 도원관계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향토음식자원화 추진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내 농가맛집은 지난 2007년부터 육성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와 향토음식을 느낄 수 있는 농촌형 외식공간으로 지역 대표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개발해 일반 음식점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농가맛집 연담 김미라 대표가 지난 2017년 상동면 (구)상동초등학교 급식소를 리모델링해 연(蓮)을 주재료로 한 그간 사업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웰빙디저트 ‘자두란’ 실습체험이 이어졌는데, 재료를 잘게다지거나 곱게 갈아서 졸이거나 건조시켜 원래의 모양으로 빚어내는 한과의 종류인 과실란(卵)으로 건 자두를 활용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농가맛집과 품질향상 사업장 등 6개소의 추진성과를 발표해 농가맛집 간 현안사항과 정보 교류로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이정화 주무관은 “농가맛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메뉴로 하고 있으며, 그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개발해 특성화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되고 있는 도내 농가맛집은 18개소이며, 우리 도의 고유한 향토음식 계승 발전과 발굴 육성에 관해 경상남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를 통해 전통음식문화 보급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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