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선적식 개최

- 베트남에서 밀양딸기, 얼음골사과, 사과즙 인기

정종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20:36]

밀양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선적식 개최

- 베트남에서 밀양딸기, 얼음골사과, 사과즙 인기

정종재 기자 | 입력 : 2019/01/30 [20:36]

[진주인터넷뉴스ㅣ 정종재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0일 밀양농협 원예 APC에서 농협, 수출농가, 수출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밀양농산물 및 가공식품 베트남 수출 선적     © 밀양시 제공


밀양시와 농협 직원들이 지난해 1월 현장 출장을 통해 베트남 현지 수요를 철저히 파악하고 홍보해 수출한 밀양 사과와 딸기, 사과즙 등이 좋은 반응을 얻어 추가 주문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 현지 마켓의 밀양 농산물에 대한 호응으로 감말랭이까지 추가로 수출하게 됨에 따라 이번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갖고 밀양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베트남 수출 본격화 시작을 알렸다.

 

최근 베트남에서 부는 한류 열풍과 함께 밀양 얼음골사과와 딸기, 사과즙 등 밀양 농산물의 인기도 함께 올라가 농가들의 수출 의욕이 상승하고 있어 다양한 품목의 추가 수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딸기는 홍콩과 말레이시아와는 달리 까다로운 생산방식과 검역조건을 요구하여 베트남 수출을 위한 농가를 사전 섭외하고 수출검역본부의 검역을 받는 등 행정, 농협, 농가가 함께 힘 써 수출을 이루어냈으며, 베트남 현지인의 기호에 맞게 맛은 물론 포장방식까지 고려한 소포장 박스 디자인을 별도로 시에서 제작, 제공하는 등 행정과 농협, 농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이룬 성과라 더욱 고무적이다.

 

박기철 밀양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품목별로 수출 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며, 수출바이어와 농가 연계, 지속적인 연락망 구축 등 밀양시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감사드린다”며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출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트남 수출에 참여한 상남면 조성호 농가는 “전국적인 딸기 생산량 증가로 판로 확보에 고민을 하고 있던 중 밀양시의 베트남 시장의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수출에 참여하게 됐으며, 최근 하락하고 있는 국내 딸기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과즙을 수출한 자연과농부(주)는 “2018년에 6차산업 인증을 받으며 밀양형 6차산업 마케팅으로 수출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수출을 통해 밀양얼음골 사과즙의 맛을 알리고 장기적으로 수출을 늘려갈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힘 써주신 농업인들과 농산물 가공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선적식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밀양 농산물의 세계 시장 점령을 알리는 기폭제이며 밀양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