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교향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열려

- 요한 스트라우스 박쥐서곡,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등 명곡 연주

문종세 기자 | 기사입력 2019/01/11 [12:39]

진주시립교향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열려

- 요한 스트라우스 박쥐서곡,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등 명곡 연주

문종세 기자 | 입력 : 2019/01/11 [12:39]

[진주인터넷뉴스ㅣ 문종세 기자] 경남 진주시립교향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2019년 신년음악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진주시립교향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 진주시 제공


이번 연주회에서는 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필그림 미션 뮤직센터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준 객원 지휘자의 지휘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35,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등 다양한 명곡이 무대에 올랐다.

 

첫 시작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서곡’으로 장식했다. 요한 스트라우스는 그의 처녀작 인디고를 비롯한 75세 때에 작곡한 이성과 여신까지 16개의 오페라타가 있는데 그 중 박쥐와 집시 남작이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35’이 연주됐다. 그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마찬가지로 처음 작곡될 당시 많은 말썽을 일으켰던 작품이며, 차이코프스키가 결혼생활에 실패하고 심한 우울증 증세에 빠져서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에서 요양생활을 하던 중 작곡됐다.

 

▲ 진주시립교향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마지막으로 드로르작‘교향곡 제9번 작품번호.95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됐다. 드보르작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이며, 9곡 중 제8번도 널리 애호되어 악곡 구성과 기법면에서 제9번을 능가하는 명작이라는 평을 듣고 있지만 선율적으로는 제9번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 협연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씨는 난파음악상 수상과 함께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균형 있게 소화해 내며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로 입상해 명성을 얻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대전국제음악제와 서울 비르투 오지그룹 음악감독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교향악단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율에 맡겨 보시기 바라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 2019년에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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