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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직기강 확립 감찰 추진
- 10일부터 1월 6일까지 4개반 16명 감찰반 편성
정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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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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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인터넷뉴스ㅣ 정종재 기자] 경상남도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직무감찰을 실시한다.

 

▲ 경상남도청    

경상남도는 오는 10일부터 4개반 1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하고, 도 본청․시군․직속기관․사업소․출자·출연기관 등 89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까지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김경수 도지사가 강조해 온 ‘처벌 보다 예방’이라는 감사 기조에 맞춰, 행정 관련 생활적폐 예방과 동절기 재난대책 추진상황 점검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간부회의 등에서 “경상남도의 감사활동은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공무원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적극행정면책제도 등을 활용하여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사의 방향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경상남도는 이번 감찰에서 시군별 산불감시원 채용과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산불감시원은 가을에서 봄까지 6개월 정도 채용하는 기간제근로자로, 그간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지 않았으나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귀촌인구 증가로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경상남도는 향후 관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는 각 시군별로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감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불공정하거나 불합리한 부분은 해당 시군에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사항 점검은 조류독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태세와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실태 등을 점검한다.

 

한편,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시간 미준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등 전형적인 복무위반 사례와 각종 모임과 인사를 빙자한 향응 및 금품수수, 부정청탁금지법 제한 범위를 넘는 선물 수수 등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암행감찰을 통해 엄단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감찰기간동안 홈페이지에 있는 공무원 비위관련 온라인 신고센터 외에도 공무원의 각종 비위사실을 감사관실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전화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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