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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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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승강장 온열의자•방풍시설설치
-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보급 등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
정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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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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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인터넷뉴스ㅣ 정종재 기자] 경상남도가 도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과 기습 폭설에도 안심할 수 있는 제설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나선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한파’도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는 등 한층 강화된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경상남도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긴급 투입해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 방풍시설 등 한파저감시설을 설치한다.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방풍시설은 주로 유동인구 밀집지역이나 전통시장 인근 등 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에 설치돼 버스이용객들에게 온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적은 적설량에도 대중교통 등 시가지 기능이 마비되는 동부 도시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대설 시 문제점을 점검해 시 외곽 경계구간 고갯길 등에 제설 전담인력·장비 및 최우선 제설작업구간을 지정해 올해는 기습폭설에도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상예보의 부정확성으로 적기대처가 어려웠던 과거 사례를 분석하고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을 연계 운영해 초기 강설에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비상근무 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업 강화, 자동제설 시스템 확대설치, 제설전진기지 운영, 제설 취약구간 등급별 관리 등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서만훈 경상남도 재난대응과장은 “주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여 눈이 오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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